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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6년 르완다를 식민지로 삼은 벨기에는 통치를 원활하게 하기 위해 전체 인구의 14%밖에 안되는 소수민족인 투치족에게 지배권을 부여했다 소수에 불과하던 투치족은 벨기에를 등에 업으며 하루아침에 지배계급으로 성장하였고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나는 르완다의 슬픔을 기억하고 있었다. 아프리카 중앙부에 위치한 르완다는 벨기에의 식민지배를 받았다. 벨기에 식민정부는 르완다 사람들에게 커피심기를 권장했다. 르완다는 에티오피아처럼 고도가 높다. 그래서 적도 부근의 나라지만 서늘하고 고도가...

무기를 지원하고 그들의 도피를 도와 일부가 프랑스에 정착할 수 있었다며 프랑스 책임론을 꾸준히 주장했다. 르완다는 과거 벨기에 식민지였으나 1970년대부터 같은 언어를 쓰는 프랑스의 영향을 크게 받았다. 프랑스는 자국의 학살 방조론이나 책임론을...

지배종족에 대한 인종학살이 일어나곤 했었습니다. 인도와 버마에서도 똑같은 이유로 인종청소가 일어났었습니다. 벨기에도 르완다를 식민지로 삼으면서 소수 종족인 투치족을 식민 지배의 말단 관료층으로 삼으면서 후투족의 투치족에 대한 분노가 커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