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어우러진 아름다운 공간이죠. 특히, 새벽녘 벽골제에서 맞이하는 일출은 말로 표현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합니다. 넓게 펼쳐진 들판 위로 솟아오르는 붉은 태양은 마치 세상을 새롭게 깨우는 듯한 장엄한 광경을 연출합니다. 왜 벽골제 일출이 특별할까요...

몇일전 궤적돌리러가서 밤을 새었으나 날씨때문에 실패하고 아침에 일출을 담아봤읍니다. 일출각도도 안맞더군요..

도착한 벽골제는 어둡더군요... 바람이 조금 불고...구름도 잔뜩 끼었지만...혹시 있을 일출에 기대에 찼었는데... 결국 시간이 되어도 일출은 없고...아쉬웠지만... 벽골제에 멋지게 설치된 쌍룡으로 위안삼았네요...ㅋㅋㅋ...지렁이 두마리인가...

<저희집에서 30분거리라 아침일찍 명절날 같다왔습니다.>

5. 일출 은경 송미순 그대를 닮고 싶어라 뜨거운 열정으로 사랑하고 희망의 빛이 되는 가끔은 달님에게 양보하고 먹구름 비바람에게 양보하는 넉넉한 가슴이고 싶어라 다시 잉태할 적에 그들의 마음속에 닫힌 문을 여는 따뜻한 손길이고 싶어라 나 없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