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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들은 벽제 쪽이 가까워서 이쪽으로 가는 경우도 많다. 무엇보다 신촌 일대에는 고양시로 가는 버스들이 많이 다니니...[4] 화장터 주변 주민들은 오세훈 시장을 겨냥하여 '오세훈, 너부터 (불에) 태워주마!'라는 플래카드를 서울 시내 방방곡곡마다...

A8에 애들을 태워 따라가고 작은 딸은 혼다 어코드에 젖먹이를 태우고 따라 가고 싶단다. 하늘나라로 가는 길. 너무 외롭지 않은가? 벽제 화장터에 도착했다. 지금은 승화원이라 하더라. 차갑게 냉동되었던 관이 이제는 뜨거운 불구덩이에 들어갔다. 고인...

목적으로 바뀔 때 내가 사랑했던 밤들을 시행착오라 해도 불길 뒤에서 헌 옷 수거함까지 덕지덕지 붙은 포스트잇과 벽제 화장터로 가는 길에서 어떤 시간은 기억나지 않는다 인간으로부터 인간에게로 이미 지나온 곳에서 그 바다가 보고 싶었다 벽이 시작...

지나서 가는 길을 말하는 거지요. 총각이 법원리쪽으로 해서 동두천으로 가면 빠르니까 그 쪽으로 가라고 하더군요. 일단은 알았다고 했습니다. 프로 대리가 자존심이 있지 어찌 길을 모른다고 할 수 있습니까. 여러분들도 보통 그렇게 하지 않습니까...

동네 길을 걷는 모습을 보았는데 그리 쉽게 가시다니... 참으로 많이 울었습니다. 허망하고 슬펐습니다. 이제 막 며느리...벌써 많은 시간이 되었는데도 마지막 모습을 보게된 시아버님의 얼굴이 오버랩되어 흐르는 눈물을 주체 할 수 없었습니다. 화장터...

벽제화장터 관이 들어가고 망자의 마지막 남은 흔적을 지우는 작별의 불길이 숨을 쉬는 자들의 심장도 같이 달굽니다 아직 뜨거운 재가 된 뼈를 기억의 눈물 몇방울로 식히고 마지막 가는 길도 제대로 챙겨 주지 못하는 가난도 잠시 옆에서 비껴 쉬고 기억...

곳은 벽제화장터 인근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입니다. 수원에는 관산동같은곳은 없는듯하고 수원으로 출퇴근하기에 적합한 지역[버스로50분정도거리]으로 관산동과 비슷한 곳있으면 추천 부탁드려요. 은근히 사는집자랑 같은데 전세6000에 살고 있는 전세방...

초상집에 가는 것이 가장 지혜로운 마음이라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눈물 속에서 인생을 배웁니다. 눈물 속에서 인생의 의미와 인생의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그래서 옛 말에 “인생은 눈물 젖은 빵을 먹어보기 전에는 논하지 말라”고 했습니다...

삼송리로 가는 동산동에 있는 ‘목짤린 할머니’ 석상도 관련이 있습니다. 이 할머니는 왜군들에게 북한산 일대에 조선군과 군량이 많다고 속여 왜군이 북한산 일대를 못가게 만들었죠. 일제강점기 일제는 이 할머니 석상을 찾아내 잔인하게 목을 쳐서 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