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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에는 편리하게 딱풀,테이프를 사용해서 손쉽게 풀칠을 하는데 옛날에는 벽지를 붙이거나 할때 밀가루 풀을 쒀서 썼다고 했더니 밀가루가 풀이 된다고? 눈이 휘둥그레진 튼나리들😍 먼저 지퍼백에 든 밀가루풀을 손가락으로 콕콕 눌러보고 모양도 그려...

집에 벽지가 끝부분부터 좀 들뜨더니 점점 더 들뜨더라구요. 거의 A4 2개정도 크기 그래서 밀가루로 풀을 써서도 붙여보고 다이소에서 접착스프레이 써서 붙여도 보는데 드라이기로 말려도 보고 그래도 다시 떨어지더라구요. 에라모르겠다 전세집이니깐...

손바닥만하게 얼룩이 있어서 비슷한 실크벽지를 구했는데요. 안쪽에 약간 광택이 있어요. 다이소에서 뭘사면 되나요?^^;;;; 손바닥만해서 밀가루풀 끓이기가 -.,-

측정치는 거의 정확합니다. 대략 여유길이 5cm를 더해서 벽지 풀바른 부분에 칼을 들이밀어 잘라내면 됩니다. 따로 자르는 장치...가루풀의 효능과 가성비는 마음에 쏙 듭니다. 시판중인 밀가루 풀에 비해서 효능도 앞서고 편의성도 좋고 가성비도...

식으로 하시면 한옥풍의 이쁜집이 될것 같네요. 저는 그렇게 할 예정이었거든요.. 풀은 실크벽지처럼 오공본드와 밀가루풀을 섞어서 하시면 된데요. 하단벽지에 상단벽지를 말아서 한롤로 포장했어요.. 두개를 따로 하면 택배비가 더블로 든다네요...

연보라색 벽지 제가 생각했던거보다는 푸른빛이 더 있는 보라색 꽤 량이 있었지요... 그리고 덤으로 얻은 꽃무늬벽지.. 밀가루풀 쑤어 벽지 붙이는 노하우도 배우고 저는 욕심내어 두 뭉치를 들고 낑낑~~~ 벽지를 들고 지하철을 탔습니다... 갈때는...

큰방 하나는 거뜬이 하고 남을꺼에요 남은 벽지랑 밀가루풀 2개반.목공풀 섞고 남은것도 같이드려요 집안 사이즈 재면 작은방 두개도 가능할듯해요 새거 2롤+남은벽지+밀가루풀2개반 1.7천원에 팝니다. 은은한 골드빛나는 색이구요. 방 사진 왼쪽벽면이네요.

없이 주방 벽지 붙이느라 어제 고생했습니다. 주방 식탁에 포인트 벽지를 하려고 하는데 식탁 위치가 변경되어 변경된 위치만큼...거죠 어디서 본 것 있어가지고 밀가루 풀로 붙이면 되겠다 싶어 밀가루 풀 붙이고 나니 벽지가 울룩불룩~~~ 나름 깨끗한...

골목길. 포장마차에서 팔던 풀빵집. 있엇죠 풀빵 이라는 이름은. 밀가루 물에 개어서 끓이면 풀이 되고. 그 풀로 방문창호지붙치고 벽지부치고 햇죠 연탄화덕에. 빙글빙글 돌아가는 덥게달린 빵틀뚜껑에. 풀처럼 묽게 개인 밀가루 반죽을. 형틀에 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