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검색 본문
카페글 본문
정확도순
-
해당카페글 미리보기
-
시계 시모음 2024.07.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씹느라 전자시계는 건전지 핥느라 시시각각 분절하여 밀고 끌면서 바쁘다. 초침 분침 시침들. 눈・코・귀도 없이 몸통뿐이지만 시계바늘의 노역으로 역사를 이끌어 왔다. 문명의 시발점이었던 저 둥근 수레바퀴를 잃는다면 카오스 속 시간의 밥상은 난장판...
-
제4부/ 과학혁명 / 18 끝없는 혁명 /현대의 시간(3) 2024.09.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다 합치면 대게 중세 한 나라가 보유했던 것보다 수가 많다. 손목 시계, 휴대전화, 침대 머리맡의 자명종, 부엌 벽의 붙박이 시계, 전자오븐이나 TV. DVD.컴퓨터 스크린의 작업표시줄이 모두 시간을 표시한다. 지금 시각이 몇 시인지 알고 싶지 않다면...
-
Re: 시계 바늘 / 한명란 2023.12.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책자가 전자책으로 전송이 되어 오는데 읽어도 알 수 없는 시입니다. 읽어도 무슨 말인지 알 수가 없고 한참 읽다가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어? 알 수 없는 시에 짜증이 나서 읽기가 싫어집니다. 그런데 그 시인은 그 시를 쓰겠다고 했습니다. 원래의...
-
전자 벽 시계 (판매 완료) 2023.11.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집니다. * 거래방법 아래 주문서를 작성하여 '반드시 댓글이나 비밀댓글'로 주문해 주시면 됩니다. 쪽지나 문자로 보내지 마세요. 댓글로 해야 근거가 남기때문에 문제발생시 처리 근거가 명확하여 분쟁이 최소화 됩니다. 전자 시계 정상 작동 착불택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