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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칠하다 / 변변하다 "나는 건우를 앞에 두고 잔을 들면서, 그녀의 칠칠한 인사 범절에 새삼 생각되는 바가 있었다." 김정한의 소설 <모래톱 이야기> 중 한 문장이다. '칠칠한 인사 범절'이라 했다. 맥락으로 보아 '깍듯하다'는 말과 통할 듯싶은데 개운...

구구 24) 작게 움직이는 행동 꼼짝달싹 / 옴짝달싹 / 들썩들썩 / 엉거주춤 25) 삶 또는 돈과 관련된 행동 팍팍하다 / 변변하다 / 알뜰살뜰 / 펑펑 26) 기타 행동 가둥가둥 / 그들먹그들먹 / 데면데면 / 튼튼하다 / 미련쟁이 / 반송반송 / 부비적부비적...

하다02[궤ː---] 「형용사」 =궤란하다03(憒亂―). 궤궤-하다03 「형용사」 「1」동작이 재빠르다. 「2」몹시 놀라 당황스럽다. 변변하다: 「1」됨됨이나 생김새 따위가 흠이 없고 어지간하다. 「2」제대로 갖추어져 충분하다. 「3」지체나 살림살이가 남...

워낙에 대식구가 온 탓에 가져온 부식이 떨어졌다. 12시가 넘어 동네어귀에 있는 구멍가게(옥수 상회)에 들러보니 참으로 변변하다. 라면 몇개와 캔맥주와 통조림몇개 사들고 올라왔다. 아이들 재우러 들어간 두 조카네 부부가 마당에 앉아서 도란도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