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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년생 김지영이야 대강은 읽어봤지만..조남주가 지었던가?" "그보다 한참 전에 나온 김미월의 여덟번째방에 나오는 주인공도 지영이였어. 지하 옥탑등 여러개방을 스쳐가며 힘들게 사는 여자 이야긴데" "글쎄...여자가 써서인가..복잡해서 이해가...

그만두고 집에서 아이를 보는 줄거리"라며 "육아 때문에 김지영이 자신의 정체성에 상실감을 느끼고, 일로 복귀하고 싶어하지만...댓글들을 보면서 한국 사회가 아직 멀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면서 "별거 아니라고 생각했던 상황들이 여성들에게는...

고민된다 - 이걸 보고 우는 사람은 행복하게 자랐나보다(김지영이 복에 겨워 저런 병에 걸린 것이라는 뉘앙스) - 남편이 공유...않는다 - 반은 공감된다 공감된다 하면 현실을 인정하는거라 싫은 느낌인가? 평소엔 별거 아닌거에 공감하고 감정이입하면서...

불화로 별거생활을 해온 최진실(36)과 조성민(31)이 2년여 동안 끌어온 이혼문제를 비로소 매듭지었다. 지난 9월1일 이혼조정을 통해 완전히 남남으로 갈라선 것. 이날 양측 변호사는 서울가정법원에 이혼합의서와 함께 이혼조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