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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감(下都監) 등에서 일본군 교관이 군사 훈련을 실시했다. 별기군은 초록 군대, 왜별기(倭別技)라고도 불렸다. 우리나라 최초의 신식 군대인 별기군(別技軍)은 1876년 체결된 강화도조약이 창설의 발단이 됐다 제국주의의 침투에 맞서기 위해 신식 군대...

태어났다. 7살 때부터 한학을 배웠고, 1876년 과거 무과 시험에 급제한 뒤 황해도 지역에 배치받아 근무하다가, 1881년 별기군이 창설되었을 때 여기에 참가하였다. 우범선은 일본의 사주로 창설된 신식 군대인 별기군에 참여하면서부터 일본을 배후로 둔...

18년(1881)에 종래의 훈련도감을 비롯한 5군영을 ( 무위영 )과 ( 장어영 ) 등 2군영으로 통폐합하고, 신식 군대인 ( 별기군 )을 창설하면서 사관후보생 양성도 추진했다. … <90쪽> [군인들의 봉기와 제물포 조약의 체결] … … 6월 9일 군인들이 무기고를...

도전이라도 하듯 대원군은 무부(武夫), 진짜 군인들을 우대하고 중용했다. 이때 보인 군인들에 대한 각별한 예우는 후일 별기군 창설후 멸시당하던 구식 군인들에게 대원군 향수를 불러일으키게 했다. 그는 정치와 군사를 분리시킨 뒤 군사력 육성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