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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마다 색깔이 다르다. 여자만은 작은 첨산에 조금 가리지만 별량 소재지 너머 들판 뒤로 바다가 또렷하다. 해는 이미 져 버렸다...조계산 쪽의 산줄기는 봉우리만 살짝 보인다. 산불감시초소를 지나 넝쿨이 덮인 바위에 서서 사진을 부지런히 찍는다...

그림/별량중학교안내판이고 左측으로 간다. 아래그림/중학교정문이다.반듯이 진행하면 左로 학교가 보인다. 아래그림/첨산아래의 중학교 모습이다. 아래그림/나무사이로 아스콘도로가 보이고 반듯이 가면 학교의 [우리터밭]간판이 보인다.농로따라 오르면...

우뚝 솟아 있는.... 그 뾰쪽함이란 말할 수 없는 궁금증을 자아내기에 참을 수 없는 매력을 풍기기도 하지요... 정상에 오르면 산불 감시초소가 있는데 참으로 명당 자리구나 하는 감탄을 절로하게 됩니다. 왜냐하면 눈깔 한 번 돌리면 어디서 연기가 피어...

과 별량의 첨산(295.2m)이 다 같이 보이는 것이다. 두 산 모두 하늘을 찌를 듯 삼각으로 뾰족해 첨산이란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그 두 첨산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것이다. 제석산 정상에는 정상표석이 있다. ▶ 산행 들머리는 동화사로 동화사까지 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