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선배 자취방에서 즐겁게 봤습니다. 공일오비, 서태지, 서지원, 듀스 등의 노래도 카세트 테이프 늘어지도록 들었습니다. 이문세의 별밤도 울적한 날에 듣곤 했죠. 게스, 겟유주드 청바지가 유행했었고, 면바지와 면티에 조끼를 입었으며 발치수보다 큰...

이문세 이후에도 종종 들어봤지만 영 별밤같지가 않아요. 별밤은 이문세아저씨가 짱인듯 ㅎㅎ -------------------------------------------------------

인터넷을 우연히 보다... 기사가 나왔길래... 쪼매 옮겨 적어요!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서 이문세는 '별밤'의 소중함을 털어놨다. 이문세는 "라디오를 진행하는 12년 동안 인격이 형성됐고 나 스스로를 닦는 수련의 시간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저는 모름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