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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리는 곳, 산속 별 들만 뜨고 지는 곳, 기분좋은 저 높은 하늘과 단풍이 있는 10월의 어느 멋진날에.... 〈병인박해(丙寅迫害〉는 1866년(고종 3년) 조선 말기 흥선대원군 정권에 의해 벌어진 대규모 천주교(세계적으로 최대 규모 약 13억 명 이상의 신자...

예언이라도 하듯 그해 겨울을 넘기기 어렵다는 점과 흥선대원군이 박해를 일으키면 매우 혹독할 것이라고 전하고 있다. 1866년 병인박해로 베르뇌, 다블뤼 주교를 비롯한 아홉 명의 선교사와 지도급 평신도들이 순교하고 9월 경(음력 8월 3일) 척사윤음*이...

신앙에 대해 듣고 입교하였으며, 이후로는 아주 열심히 수계 생활을 하여 교우들로부터 많은 존경을 받았다. 그 후 1866년의 병인박해를 피해 죽령 교우촌으로 허인백(야고보)과 김종륜(루카)이 이주해 오면서 서로 권면해 가면서 신앙생활을 하였다. 이후...

그들의 유품을 거두고 발에 입맞춤을 했다. 4) 대원군의 쇄국양이 정책으로 대대적인 ‘병인 박해’가 이루어졌다.(1866년) 병인박해는 대원군의 서양세력 접근에 따른 위기의식과 정치적 반대세력에 맞서 정권을 유지하기 위한 방책에서 비롯되었다...

병인박해 (1866년 음력 1월), 병인양요 (1866년 음력 9월 ~ 11월) 천주교에 대해 관대했던 철종 때 부터 베르뇌 주교, 리델 신부 등의 프랑스인 선교사가 많이 들어와 선교 사업에 힘쓰고 있었다. 그리하여 1861년(철종 12년)에는 천주교인의 수가 1만8천...

천하 길지로 三災八亂을 면할만 한 十勝地" 라 전한다. 십승지 비기를 믿고 사람들이 하나 둘 찾아들었고정해박해(1827년),병인박해(1866년)때에는 천주인들이 신앙을 지키고자 숨어들어 교우촌을 이루었다. 마을에는 牛角峯,소의 방울 풍경을 닮은 풍경...

남양성모성지는 한국 천주교 역사상 의미 있는 장소 중 하나로, 많은 신자들과 관광객들이 찾는 곳입니다. 이곳은 병인박해(1866년) 때 많은 신자들이 순교한 곳으로, 그들을 기리기 위해 조성된 성지입니다. 남양성모성지 탐방은 입구에서부터 시작됩니다...

요당리성지는 1801년 신유박해 시절에 형성된 교우촌이 있던 자리라고 하는데요. 기록에 따르면 기해박해(1839년)와 병인박해(1866년)를 거치며 장주기(요셉) 성인, 장(토마스)복자를 비롯한 이곳 출신의 신앙 선조들이 하느님을 증거하며 순교했고...

한국 전쟁으로 본당이 소실되자 1954년 신태인 현재의 자리로 옮긴 것이다. 산내면은 해발 250m인 산간벽지로서 주로 1866년 병인박해 때 탄압을 피해, 순창, 정읍 등 산간오지로 피신한 교우들이 박해가 끝난 후에 생계를 위해 이주한 곳으로 알려져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