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된다 싶었어 오빠가 밥 먹자고 데려간 곳은 처음보는 레스토랑.. 유리랑 셋이서 갔던 레스토랑이랑은 차원이 다른 레스토랑이었어 " 등심 먹을래요? 양갈비 먹을래요? " " 네?... 드..등심이요 " " 그쵸? 등심이 낫겠죠? 굽기는 미디움 정도 괜찮아요...

정식으로 양갈비 스테이크 먹여달라 그럴께 어 지금 준서 재우고 있어? 어 나온다 너땜에 흥이 다 깨져버렸어 당신 너무 고생했다고 천만에 말씀이라고 들었지? 그래 들었어 띡 끊었어? 어 다시 걸어 걸겠지 할애기도 없어 다했어 마지막 멘트없이 끊긴거...

안에 양갈비 넣고, 오이 토마토넣고, 소스 잔뜩넣어서 먹으면 ㄹㅇ 개존맛 내가 헐 케밥맛나..! 하니까 ‘응 케밥이야’ 하던 모마 ㅋㅋ (참고로 모마 반말하니까 첨에 당황하지마라들,,) 그리고 나와서 모마가 망고주스 사줬어 진짜 맛있어 최고,, 망고에...

많이보고 맛있는 것도 먹고,, 날씨도 좋고 진짜 오늘 하루가 너무 맘에들었어 너무 잘놀아서 졸려 ㅠㅋㅋㅋ일찍 잠들것같아...아니 주말이 다 너무 행복해서 세림이한테 공유해주고 싶었어😘 먹은거 다 올리고 가도 되려나..(는 답정너) 세림이 이제 식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