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배우의 단골 식당이 이 근처이고 홍콩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을 추려내어 알려주기도 했다. 마치, 처음부터 관광하러 온 사람처럼 굴었다. 언니랑 처음으로 맥주도 마셨다. 우리는 함께 여행한 것은 물론, 술을 마셔 본 것도 처음이었다. 더운 날씨에...

온 단골이 내게 묵상발이 될 뻔했었어. 녀석은 화면으로 알몸을 익힌 여배우에게 대수롭잖게 상소리를 붙였거든. 며칠 뒤에 애자가 말했지. “내 방 도배를 할려구 그러는데 좀 도와줄래요?” 우리는 ‘요지경’ 을 빠져나가 버스를 탔지. 교외로 변두리로...

마트 단골 아저씨 만나서 나한테 맨날 Miss, 박 이러거든 러시아 사람 같다고 예전에 탈색했을 때부터~ 어쨌든 인사를 했다~~ 저녁 월남쌈 저거에 라이스페이퍼 땅콩소스랑 먹었어 개맛도리~~~ 이따 다연이랑 배드민턴 치기로 했어​-> 배드민턴 깜깜해서 공...

주고 싶었어 5. 시흥 거모동 경자씨 찌개백반 식당 시흥쪽에 가보고싶어서 검색하다가 알게 돼서 찾아가봤어 여기도 민물맛 적당히 나고 맛있는데 김치랑 어죽이 많이 짰어 어죽에는 처음으로 물 더 넣어서 먹었을 만큼 좀 짜긴 했다 어죽안에 팽이버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