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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과 여행자~~~너무 운치 있지 않나요~~~ 선착장에 도착하여 차로 20분쯤 달려 보길대교를 지나 드디어 보길도에 도착 우리는 가장 중요한 숙박 문제를 해결 해야 하기에 민박집이 많은 해수욕장(통리해수욕장과 중리해수욕장) 근처로 이동 길거리 간판...

부근에는 민박집들이 즐비하다. 하룻밤 묵어가기에는 그만인 곳이다. 적자봉 아랫마을 부용동은 깊은 산중인 듯싶다. 이곳에서는 동천석실과 낙서재를 둘러보는 것이 좋다. 다리를 건너 오솔길을 따라 20분가량 오르면 동천석실이 나온다. 이곳에서는...

그러나 메뉴가 나오자마자 가격 생각은 금세 사라졌다. 무엇보다 살과 알이 꽉 찬 암게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했다. 짜지 않고...그러나 끼니마다 매번 몇 만 원씩 지불하고 음식을 사 먹을 수는 없는 노릇이다. 보길도의 민박집들에서도 혼자 온 여행자...

합리적인 가격으로 먹을 수가 있다. 내가 힘들여 운전을 해서 회원들과 맛있는여행을 진행하는 진짜 이유다. 지금 우리나라에서 성공한 재래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평가받는 장흥토요시장은 10년전 카페에서 장흥한우 삼합을 먹기위해 맛여행으로 회원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