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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 사위와 뽀뽀할 꿈에 물을 제법 마셨다. 근데 송서방 이라는 송사부님 일가인 세찌는 구하러 갈 생각조차 안하는게 아니던가...치사한 생각에 그냥! 내버려 두었더니 아? 글쎄! 정말로 장모가 물에빠져 익사를 한게 아니던 가? 장례를 치루고...

시간정도로 작업했으니 ㅠㅠ 저번주 주말에 장인어른 장모님께서 집에오셔서 맘에든다고, 좋아해주셔서 너무 기뻤음! ㅎㅎ 뿌듯...사진 ~ 밥 아저씨 참 오랜만에 뵙네요 ..흐흐 사위가 그려준 멋진 그림 보령 옥현리 우리집에 잘 ~ 도착했숨다 ~ 미리 정해...

불편했고, 보령으로 내려올 때는 창측 좌석이었는데 옆에 앉으신 나이 지긋하신 남자분이 다리를 쩌~억 벌리고 앉는 바람에 여간 불편하지 않았다. 나는 가지고 있던 등산용 스카프로 허리를 보호할 요량으로 다리가 벌어지지않게 무릎 위 넙적 다리를...

그는 장모 구성열의 마음이 약해지는 것을 보고는 끊임없이 그녀를 권면하였다. 대구로 이송된 후 ‘천주교의 우두머리’로 지목되어 혹독한 형벌을 받아야만 하였다. 결국 계속되는 형벌을 이겨내지 못하고 1815년 5월경(음력) 옥중에서 순교하고 말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