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나물과 오곡찰밥으로 특별식을 먹으매 한해를 잘 보냈고 새해 부스럼과 액운을 떨친다는 옛 어른들의 풍습을 흉내 내 본 보름날 아침입니다 보름날 3식구 아침 넓은 채반에 담아 옛 시골풍경 그려봤습니다 집 떠나 생활하고 있는 여식. 비롯 빈자리이지만...

대 보름을 설, 단오, 추석과 함께 4대 명절로 여길 정도로 중요한 날로 생각을 했다. 농경 사회이자 달의 움직임으로 한 해를 설계하는 음력 사회에선 새로 시작하는 설과 첫 보름달에 각별한 의미를 부여했다. 설날부터 15일 동안은 전국이 온갖 축제를...

맞는 보름날로 '상원', 혹은 '오기일(烏忌日)'이라고도 한다. 정월대보름에 왜 하필 오곡밥을 먹는 걸까요? 여기에는 전설이 하나 있답니다. 신라 시대, 21대 임금 비처왕 (또는 소지왕이라고 불린답니다)이 정월 대보름에 천천정으로 행차하기 위해 궁을...

나무나 당집에 한해의 풍년과 건강을 기원하는 제를 올리고 보름날엔 각종 음시글 푸짐하게 해노코 1년 결산후 윷노리 징,깽가리...발는 풍물노리를 핸는데 이제는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그 풍습이 차츰 사라진다 우리 마을에도 면년전부터 제는 올리지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