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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8. 18. 달빛낚시 이슬비님의 시낭송 심훈의 “그 날이 오면”

보름달 / 예솔 김연희 송편 만들다가 쪄먹고 전 부치다가 맛본다고 먹고 안이쁘게 부쳤다고 또 먹고 힘들다고 막걸리까지 한잔하니 보름달이 하늘에도 떴고 부엌에도 떴다 아이고 내 얼굴이 빵빵해 --------------------- 보름달 / 예솔 김연희 보름달...

시작해 보름달이 되는 과정이 그려진 술병 디자인부터 맘에 들었습니다. 고흥 러버인 제가 유자를 상징하는 노란색 뚜껑에 고흥...장수막걸리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든 제품인 것 같습니다. 막걸리에 유자가 들어갔다고 하니 찐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

오늘따라 달이 유난히 더 밝네. 요즘 비가 계속 와서 하늘이 맑아서 그런지 달이 너무 깨끗하고 밝게 빛난다. 오늘은 막걸리 한잔 같이 할 친구가 그립다... 아들폰으로 찍은 달 사진- 거실에서 내가 안방에서 찍은 달사진 당겨서 찍어봄- 내폰은 화소가...

들고 노래할 때 달빛이여, 이 술잔을 길이 비추어다오 술잔쥐고 달에게 묻는다( 把酒問月파주문월 ) 이백의 한시 일부이다 보름달과 술잔 정월대보름날 술한잔 하는것은 조상님들도 용서를 하셨나보다 귀밝기술이라고 막걸리 한종재기하는것 그날은 용서가...

보름달 얼굴 백점례 식탁도 준비 안 된 초저녁 유리창 밖 “어떻게 살고 있니, 문득 네가 생각났다” 막걸리 한 잔 하셨는지 불그스레합니다 천리 길 딸네 집이 기억에 남았던가요 옷 한 벌 못 해 드린 먼 길 가신 아버지 환하게 웃는 얼굴에 구름이...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view/pbe6v 이태백의 시 우인회숙을 모티브로 만들었다고 하네요 마실수록 보름달 -> 반달 -> 초생달 호월배 (好月盃) 友人會宿(우인회숙) / 벗들과 모여서 -이태백 滌蕩千古愁(척탕천고수) 留連百壺飮(유연백...

결속력을 다지는 도구가 되었다. 농림수산식품부 주최 막걸리 표준 잔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 호월배. 잔에 술이 차오르면 초승달에서 보름달 모양으로 변한다. 전용 잔 디자인으로 막걸리의 ‘격’을 높이다 21세기,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막걸리가 잔에...

어울리는 소박함과 전통미를 표현하면서도 독특한 아이디어가 담겨있다. 호월배는 잔의 안쪽을 볼록하게 만들어 막걸리가 가득 찬 잔은 보름달처럼, 거의 비워진 잔은 초승달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달’도 비슷한 아이디어로 제작됐다. ‘새색시 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