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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월 보름인 추석이 되면 전라도와 경상도의 평야지역 사람들만 겨우 햅쌀을 수확할 수 있었을 뿐 이북 사람들은 햅쌀 구경을 못했다. 따라서 추석은 남부지역 사람들에게 중요한 명절이었다. 안동과 같이 평야가 넓지 않은 곳의 사람들은 추석 때 햅쌀이...

가시면 보름정도를 계시다가 오시곤 했었지요 어느 날 신기한 떡을 먹었으며 그 맛은 쫄깃이라기보다는 찔깃 찔깃 하얀 투명색에 빨강 강낭콩이 들어있었지요 녹말가루를 익반죽으로 강낭콩 넣고 치대서. 넙적 모양으로 쪄낸 그 익반죽 하여 만든 감자떡이...

원 소 병 정월 대보름날 먹는 떡 원소병을 오색으로 만들었어요 아름다운 우리떡 참 이쁘고 맛있네요. 오미자 국물을 타서 넣고 잣을 띄웠어요,

넣고 경단을 빚어 사탕물에 삶아 수단같이 물째 먹는다' 고 전하고 있어요. 그러나 중국에서는 정월 보름날 밤에 해 먹는 떡으로 원소는 정월 보름날 밤을 가리킨다는 설도 있습니다. 이렇게 중국에서부터 전해 왔다는 설이 있는 원소병, 그 모양이나 맛...

**보름에 먹는 오곡밥 나물 떡** 오디잎,가지,고구마순,피마자,다래순,시레기,쑥갓나물 입니다. 오디잎을 살짝 데쳐서 마늘 파 콩가루 들기름 집간장을 넣어 볶았습니다. 가지 나물도 볶아서 양념 했습니다. 고구마순도 볶았습니다. 피마자 잎도 오목한 펜...

사 먹는 건 별로 없어. 사는 것이라는 것은 그저 어물 조기나 뭐 포나 또 과자 부스러기 몇 개 뭐 이런 거지. 과일 사과 배나 그리고 삼실과라고 해가지고 서는 밤 대추 곶감 항시 집 안에 다 준비되어 있지 어지간한 집들은 이제 그렇게 가을으로 곶감을...

망고 1kg 평균 3천원 딴것들은 반값 진짜.. 이런 꿈속에서 떡 맛 보는 듯 한 이곳의 천국같은 물가는.. 전세계 어딜가도 없다고...돌아가면 난 어떡하냐.. 차라리 몰랐으면 모를까!! 먹는게 남는거다 열심히 먹고 매일 맛사지 받고! 확!!!! 질려 버리자...

정월 보름날 저녁, 작고 동그란 떡이라는 뜻이니 조선 중엽에는 상원날 절식으로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조선 말엽에 창덕궁에 전래된 원소병은 떡수단과 같은 음료에 속해 있다. 찹쌀가루를 익반죽하여 흰색, 노란, 빨간, 파란색으로 물들여서 오래...

오늘은 오곡밥과 나물을 해서 먹는 날~~ 여기저기 뒤져보니 여러가지 나물이 있어 마련했어요. 못드신 분들 그림의 떡이 아니고 밥과 나물 드세요 지인께 나눠 드렸더니 호두와 땅콩을 주고 가시네요ᆢ 부럼은 내일 저녁에 깨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