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먹어줘야 한해가 순풍에 돛단듯 하답니다 산행을 해도 바다에서 해루질도 해도 땅심을 받으며 농사나 어디 다녀도ㅎㅎ 오곡밥은 평상시 묵는거라 압력에 안 하고 오늘은 쪄봤어요 찹쌀은 씻지않고 불려 씻기 12시간 불렸어요 물이 안 나오는 관계로 붉은콩...

헤어지고 각자 갈 길을 알아서 갔다. 세 명은 같은 버스를 타고 영신시장에 내려 유명세를 타고 있는 호떡집은 문을 닫고 보름이라 찰밥과 5가지 나물을 사서 레브카페에서 찰밥을 먹으며 너무 맛있고 고소한 반찬 쫄깃쫄깃 찰밥은 보름달처럼 배가 둥글게...

제가 입원중 오곡밥이 너무먹고싶어 구입할려구 글올렷는데 레가토님께서 무료나눔을 해주셧어요 여러가지 반찬과 나물을 바리바리 싸서 보내주셨어요 너무나 고운 마음 감사히 잘받고 잘먹겠습니다 오랜 병원 생활로 지친마음 음식으로 달래봅니다. 감사...

여느해와 마찬가지로 만들어본 나물과 오곡밥 내년부턴 못할것 같은 예감입니다. 내년 돼봐야 하겠지만요.ㅎ 서있는 자체가 힘드네요. 9가지나물 만들었어요. 오곡밥입니다. 찹쌀.찰녹미.찰홍미.청차조.흑미. 수수.팥등 흑미. 호랑이콩 넝쿨콩.팥넣구 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