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밀은 닮았다. 벼과에 속한 두 작물은 쌀, 옥수수와 함께 인류 문명을 유지시킨 귀중한 식량이었다. 닮은 외형 때문에 한자로 보리는 ‘대맥’(大麥), 밀은 ‘소맥’(小麥)이라고 부른다. 맥(麥)은 보리 맥자로, 동양권에선 밀을 ‘작은 보리’라고 불러온...

나중에 y발음으로 가는 발음. 받침 k는 r의 변형음 그 r은 d의 변형음이다. 영어의 어원과 유사할 것이다. 맥 이 나왔으니 보리,맥 麥의 한자상고음은 ㅂ-->ㅁ 발음변천한다. 흐 는 가래끓는 소리 kh를 말한다. 브르흐-->바르흐-->마르흐-->마륵-->마릭...

로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맥(麥)이란 한자는 ‘보리뿐 아니라, 밀과 귀리 따위 보리 종류의 곡식’(e-hanja사전)을 통틀어 맥곡(麥穀)이라고 하기 때문에 보리만을 말하는 것이 아니다. 번역하는 과정에서 한자의 맥(麥)을 사용하여 맥추절이라고 번역한...

로 보리 맥(麥)자에 성부(聲符)로 낯 면(面)자를 했습니다. 낯 면(面,靣)자는 얼굴을 그린 상형(象形) 글자입니다. 특히 얼굴 전체의 윤곽과 눈, 코를 그린 곳이 두드러지게 보입니다. 면류(麵類) 온면(溫麵) 냉면(冷麵) 면식(麵食) 면찬(麵饌) 소면(素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