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뼈가 연하여 자리물회로 이렇게 먹게 되는데 자리물회는 지금이 젤 맛있는 시기라고 합니다. 통나무지기 회장님 계시는 보목리 부두안에 "해녀의 집"이 맛이 좋다고 하여 들렸습니다. 정말 맛있더군요.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납니다. 기회되면 꼭 드셔...

동남쪽에서 오르기를 잘했다. △ ▲ ▽ 점심시간에 맞춰 보목리포구로향했다. 이번엔 선달이 앞장섰다. 자리회로 유명한 곳이라...엉켜 곤난을 겪기도 했다. 다행히 우리가 늘 가는 해녀의집은 한대목 지난 때라 섶섬이 잘 보이는 좋은 곳에 자리를 잡을...

오름에서 내려와 어진이횟집으로 50분이나 달려 왔건만 정기휴일(닝귀뤼)에 옆에 해녀의집으로 자리물회먹고 근처에서 셀카놀이하다 메가박스 베테랑 대기중이다.

서귀포 보목리 자리는 비교적 가시가 연해서 뼈째 어슷하게 썰어서 자리무침이나 물회에 좋다. 제주의 물회는 다른 지역과 차이가 있다. 보통 된장을 이용해 물회를 만든다. 요즘에 와서야 고추장이나 설탕 등 양념이 많아졌다. 향신료인 제피(초피나무 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