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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면 보성의 보물인 메타세쿼이아 가로수 길을 만날 수가 있다. 한가하고 시원한 초록의 길 메타세쿼이아 길을 10여km 이상 지나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힐링이 될 만큼 아름다운 길이다. 다시 이 길을 택하여 돌아오고 싶은 마음으로 서재필 광장을 지나...

안락하지는 않았지만 그럭저럭 편하게 잔것 같다. 보성종합운동장은 지난2월 이곳 100+명산인 오봉산과 초암산 왔을때 등반후...점점 기온이 올라간다. 약10키로 이상 펼쳐진 메타세콰이어 도로는 연두연두한 아름다움을 뽐내고 있는데.....나는 갈수록...

토요일 보성마라톤인데 다리안풀리면 포기할마음으로 일주일이 흘러 금요일날 잠시 런닝머신 2키로정도 달려주니 몸이 훨씬 한결 가벼워젔다. 다음날 새벽에 출발해야하기에 테이핑도미리하고 물품챙기고 잠을청하려니 잠이 안오고해서 TV시청하면서 나도...

간의 도로가 세로로 나 있으니 홀수번호가 부여된 것을 미뤄 짐작할 수 있다. 메타세콰이어는 곧게 자라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빼어난 경관을 보여주는데도 한 몫 한다. 봄에는 파릇파릇 움터오는 여린 잎이 정겹고 아름다우며 여름에는 무성한 잎사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