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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아들고 행여 깨질까 애지중지 안고 돌아왔다. 엊그제 대구 인터불고 호텔 상가 희야 딸 결혼식에 참석하기 위해 갔던길 시간이 조금 남아 돌아 호텔 상가 기웃기웃 하던중 눈에 콕 들어오던 보이차 다관 셑트 사줄까? 실랑 물음에 낼름 받아들은 한아름

모습이물씬풍기는옆손잡이다관... 바다,파도를 표현한 현대적느낌의 주구밑 뒷손잡이등이재미있는다관~ 모란문 청화백자 뚜껑상부의 표현으로 더욱깔끔함이돋보이는 옆손잡이다관, 크기를 안재어왔네요~음~보통자사다관크기~~^^ 당초무늬 뒷손잡이 다관-

수작업 다기셋 흙과 불의 조화 보이茶다관과 연지(연茶)수반 글/ 옛골 옥섬의 바다는 밤안개 속으로 떨어지고 바닷가 배위엔 아름다운 저녁 노을이 나를 비추이는구나 어여쁜 구름은 바다위에 두둥실 떠있고 다정한 이들과의 담소는 끝이 없어라 아침에...

방사선을 병행하고 있다는 것 뿐 ㅠ 지 팔 지가 흔들고 사는 세상에 소식을 다시 이어가고 싶지 않다 /하루종일 따라마셨던 다관의 보이차는 준비도 간단하다 진사잔 하나만 꺼내본다 / /세상은 내 기준치로 살면 된다 남에게 피해주지 않는 삶~ 차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