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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귀와 눈이 번쩍 뜨이면서 옻나무 밑에 가서 벌어진 입을 다물지 못하고 벌써 계산을 끝내고 행복해 하는 철없는 푼수때기....... 그날이후로 복분자 일하러 가면 옻나무에게 문안 인사하고 미소한번 짖고 열매로 변해가면서 옆지기에게 하는말 저녁에...

보자기 보초읎다 버릇이 없다 복송 북숭아 볼딱지 볼 볼르다 바르다 요고는 나가 춤 볼른 겅께 손대지말라고 볼테기 볼따구니 볿다 밟다 늬 금 볿았쓴게 죽었다 잉? 봉다리 봉지 봉숭화 봉선화 부석 아궁이 부석짝 부술목 부스럼 부스다 붓다 부크다 간...

한개인단체에서 월10만원의 후원이 있으며 지금잇는곳도 목재보일러를땔감으로사용하고 있는관계로 24시간 나무를 때기위한 보초(?)가 필요한 사항임니다. 이사간곳 또한 보일러가 필요한데 아마 연탄 난로를놓으면 좋을것 같은데 보일러 기술자가 없는것...

책이름 : 타오르는 강4 - 지은이 : 문순태 (2021년 73권 - 누계 289권) 951) 보초-때기 : ‘보추때기’의 방언 (전남). 952) 땀시 : ‘때문에’의 방언(전남). 953) 아짐씨 : ‘아주머니’의 방언(전라). 954) 어메 : ‘어머니’의 방언(경상, 전라, 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