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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후 걸어다닐수 있다 해서 걍 수술끝나고 엄마를 돌아가시라고 돌려보내면 되지 안일하게 생각했습니다. 지옥의 시작 복강경이 실패해서 배꼽과 옆구리 치골에 구멍만 세개 뚫어놓고 팬티라인에 가로로 길게 쭉 찢어놓은 절개수술이 되고 아예 수술다음...

남편이 1월21일날 서울아산병원에서 위암1기a로 복강경수술받고 퇴원했습니다. 그런데 다른곳 상처는 깨끗하게 다 아물엇는데...놓은거 다 뽑고 나왔는데 배꼽에 있는거는 덜 붙었다고 이틀후에 동네에서 뽑으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오늘 동네 정형외과...

대장암초기진단받고 복강경으로 수술한지 2주째 입니다 배꼽주위에서 짓물이 계속나오고 있어서 매일소독은 하고 있는데요 병원에서는 이상이 없고 회복되어 가는 과정이라고 하는데 혹시 그런경험 있으신분계시나요? 걱정이 되서요

별다른 약처방이 없더라구요~~그냥 간지러우면 약국가서 소독약사서 소독 하라고 했고 괜찮으면 그냥 놔둬도 된다고 하더라구요...이번주 목요일에 병원가긴 하는데 갑자기 간지럽기도 하고 수술후 관리에 대해 아시는분 조언부탁드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