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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 꽃 장희한 어머나 예뻐라 벌써 복수 꽃이 피었네! 무엇을 먹고 피어났길래 저리 예쁜 저고리를 입었을까 내가 너의 비밀을 안다면 나도 함박웃음으로 너를 반길 것인데 그 속내를 몰라 사랑으로 너를 반기는가 보다

눈속에 피어나는 새봄 전령인 복수초꽃 봄 그리워 잔설 덮힌 겨울산 헤매였건만 고귀한 샛노란 그모습 볼수없어 아쉬웠네요 올해도 시샘추위 멈추면 행운찿아 봄맞이하려 산속을 헤매렵니다 언젠가는 내게도 행운이 찿아올것같아 설레이는 마음으로 잔설...

<복수초속 검색표> 1. 줄기는 불분지, 꽃은 잎보다 먼저 피고 악편(꽃받침잎)은 좌우대칭으로 평균 8매로 인엽에서 액생하는 잎에는 탁엽이 없다. --------------------------------------------- 복수초(A. amurensis) 1. 줄기는 분지하고 꽃과 잎이 함께...

요즘 날씨가 마치 봄날만 같지 뭡니까 ㅎㅎ 날씨가 불규칙하지만 남녘에선 벌써 매화가 피었다고 꽃소식이 전해지고 이미 복수꽃은 핀지 오래이고 얼마 전 이천에 모내기가 있었으니 틀림없이 새봄입니다. 오늘 부터는 무거운 옷은 벗어버리고 발걸음도...

저 죽음들 어디에서 꽃을 피울까 키핑장은 속내를 위장한 이별의 정거장 피바람이 지나가고 얼얼함이 단단해질 무렵 어미의 복수가 시작되었다 폭탄이다 꽃폭탄이다 온몸이 꽃투성이다 꽃은 복수도 꽃으로 한다 *키핑장 : 다육식물을 맡아주는 비닐하우스...

복수꽃 연가 - 미래를 여는 마음 조신권 봄기운이 눈바람 속에 살포시 스며있는 숲 속 어디선가 '씨앗들의 숨소리가 옴직옴직 들려온다. 겨울에 진 마른 대나무 잎들 사이서 진진한 화풍(和風)에 우르르 떼 지어 봄 꽃들이 린넨 같은 나래를 펴고 '복수꽃...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