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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에 복숭아 두개 깍두기 담았더니 너무맛납니다 세콤달콤 ~ 자꾸만 손이 가요 복숭아2개 썰어놓고 고추가루.누룩젓갈.마늘.홍고추.깨소금 넣고 무치기 세콤달콤 너무 맛납니다 남편 텃밭에서 따온 가지두개 아침에 들깨잎과 같이쪄서 무쳤어요...

보니 너무 짜서 물에 2시간을 담거다가 물기를 꽉 차서 햇살에 한나절 수분을 더 날렸습니다 마당에서 배 몇 개 따고 복숭아 딴것도 깍두기 썰고 참외 수분 많이 빼니 꼬들꼬들하고 멸치액젓 약초잼 다진 마늘로 양념장 만들고 양파 풋고추 피방 아삭이...

아침 냠냠~~~ 딱복숭아 깍두기 김치맛이 환상 입니다ㅎ 저번에도 담아 묵었지만 딱복숭아에 김치양념이 스며들면 딱 복숭아 깍두기 김치 그야말로 나긋나긋 끝내줘요 뭐 제 갠적인 맛 평가 이지만요ㅎ 요 부탄가스를 두박스째 사와 오늘은 곰국 끓이고...

끓인뒤 식히라고 나는 노랑설탕 반컵만 물1.5리터 끓인뒤 식혀서 복숭아 반달자른것넣코 7분간 끓여서 식혔어요 너무달지않코 맛있어요 그래도 또 남았써요 깍뚝썰기해서 남은무우랑 매실액기스 까라리액젓넣코 복숭아 깍두기도 담았어요 그런데 맛있내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