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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되기 보다는 발생 240주년과 복된 희년을 맞아 우리들의 마음에 새롭게 그 의미를 되짚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註 : 복자 권상문의 세례명은 한문의 오역으로 인해 '세바스티아노'로 알려졌지만 원래 세례명은 '바실리오'임. 박용식 스테파노...

등명 마하자등명 전지전능모일다태서친앙자등명 마하자등명 전지전능자원춘봉무설통자등명 마하자등명 전지전능위왕몽은죽낙복자등명 마하자등명 전지전능행모원토병묘의자등명 마하자등명 8달 전지전능병역하대장수광자등명 마하자등명 병역하대장수광...

골롬바 福者의 대해서 알아보면서 정말로 챙피해서 얼굴을 못들고 다녀야 하는 내용이 있었는데 강완숙(골롬바)복자께서 어깨넘어 배운 한문실력으로 이 천주실의 책을 빌려와서 단 하루밤사이에 讀破를 했다는 내용이지요. 七克(칠극)도 아니고 천주실의...

즉 한문)로 배웠느냐? 언문으로 배웠느냐?” 하거늘 요셉이 답 왈 “언문으로 배웠노라” 하니, 영장이 왈 “ 언문으로 배웠으면 가짜를 배웠구나” 하고 또 가로되 “너는 윗 관(官)에서 도적으로 죽이라는 본부가 있는 고로 내가 죽이겠노라” 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