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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막 진입로 블랙카펫 농막 과 가을하늘 농막 과 그늘막 복조대추와 땅콩 건조 황금들녘텃밭 농원 5도2촌 도시농부 입니다. 깊어가는 가을날에 무더위에 복조대추와 땅콩을 수확했네요. 올해 날씨가 좋지는 않았지만 복조대추와 땅콩 수확물이 제법 되네요...

하나씩 익어가네요. 아직은 대부분이 이 정도구요. 먼저 연 대추들은 조금씩 익어가네요. 이달 말쯤은 맛있는 대추가 될거같아요. 올 여름 넘 더워 고생하며 버텨준 대추들이 고맙네요. 그래도 예전에 비하면 열매가 없는 나무들이 많아요. 작년보다는 더...

몇개 익은거 따서 먹으니 아삭하고 달고 맛있어요. 비도 오고 푹 쉬니 넘 좋은 주말이네요.

작은 나무에 달린 복조 대추 한번 정도 따 먹을 정도의 양입니다. 익을때면 내년에는 좀더 많이 달려서 행복감을 주고 다른나무들도 잘 성장하여 가을이 풍요로와 졌으면 좋겠습니다. 좀 늦은 감은 있지만 그래도 올 가을에 대추를 딸수 있지 않을까 하는...

풀밭인지 대추밭인지? 풀에 신초들은 잘도 크네요. 남편 예초기중이네요. 대추나무 끝에 바다 보이신가요? 아직까진 잘 자라고 있어요. 풀이랑 신초들 예초기 돌리고 나니 시원하네요. 또 금방 자랄거지만요. 더운 날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날되세요.

복조대추 열매순에서 수정이 되기 시작했다. 수정이 되었다고 다 먹을수 있게 자라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올해는 조짐이 좋아보인다.

시원하죠? 톱으로 싹뚝자르고 전정가위로 마무리했어요. 봄이면 싹이 나오고 열매 맺어 가을이면 맛있는 대추를 주겠죠? 올해는 날씨가 좋아 많은 열매 볼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 대추나무 뒤가 바닷가예요.

쉽게 여는 나무라고 생각합니다. 약도 그렇게 많이 필요하지 않구요 흔히들 약대추라고 부르는 복조대추, 알이 커서 생과로도 많이 먹는 왕대추, 왕대추 중에서 사과모양으로 큰 열매를 맺는 사과대추 3종류로 작업했습니다. 생과로도 먹고, 말려서 먹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