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엮였던 전 가족과의 관계를 돌이켜보면 불행의 시초는 자신의 출생이라고 여길 수밖에 없었는데 복희와의 시간을 돌이키면 저녁으로 바지락 칼국수를 해 먹을지 콩비지찌개를 해 먹을지 정도의 갈등만 겪을 수 있었던 동거였다. 만약 정말 가족이 된다면...

자랑하던 복희네 돈까스란 곳을 가서 돈까스를 먹고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대체적으로 고기가 무지하게 연하고 위에 튀김부분이 까탈스럽지 않아서 좋았구요 특히 쏘스가 맛나서 배불리 먹었습니다. 괴정에 사시는 분들은 돈까스 드시고 싶으실때 한...

옹심이 칼국수를 먹고 요양보호사 할 때 알고 있던 할머니한테 가자며 식당에서 파는 약과를 샀다. 봉현리에 도착해 할머니께 약과를 드리고 나와 비로 물방울이 맺힌 오가피순을 뜯으며 동생은 내게 말한다. 언니.언니는 아주 애교를 타고 났어. 몸 속...

목요일) 19시 00분 상남 54회 친구들만을 위한 만찬을 준비 하겠습니다. 장소 : 상남동 경남은행 건너편, 대동아파트 123동 앞(김현우집앞) 복희네 촌 칼국수 메뉴는 오리 불고기 --------- "맛있더라 " 일상의 잡스런 걱정들은 딱 하루만 현관문앞 신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