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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 족보.곤지암의 잔디 2024.09.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의 기본은 집에서 이루어지는 법입니다. 보통 남을 욕할 때 "누구 자식인지, 참 못됐다?", "누구 집 자식인지, 본데없다" 라고 하지, "어느 선생 제자인지 참 못됐다" 라고는 하지 않습니다. 족보를 만들어 자기가 누구의 후손이고, 누구의 자식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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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경종(尊祖敬宗) 2024.09.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계가 있다. 사람의 기본은 집에서 이루어진다. 보통 남을 욕할 때 “누구 자식인지, 참 못됐다?”, “누구 집 자식인지, 본데없다”라고 하지, “어느 선생 제자인지 참 못됐다” 라고는 하지 않는다. 족보를 만들어 자기가 누구의 후손이고, 누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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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의 인생(천둥벌거숭이) 2024.09.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해며 지랄발광 네굽질을 해댔사도 누구 하나 별로 들어주는 사람 없고 봐 주는 사람 없고 누군가가 이래저래 내 삶이 내 인생이 본데없다해도 본데없이 군다해도 어차피 한번쯤 폼나게 살아보겠다고 이 세상에 온 내 삶이고 내 인생이고 보면 조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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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 한 발 물러서고 보니 542 2024.04.2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물론이고 집안의 비천함이 더 오랫동안 지속될 것을 증명한 것입니다. ‘가문’이라는 말, ‘가풍’이라는 말과 더불어 ‘본데없다’는 말은 다 통하는 말입니다. 한 집안의 철학이고 가치여서 하루아침에 만들어지거나 소멸하지 않습니다. ‘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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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조경종(尊祖敬宗) 2023.12.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람의 기본(基本)은 집에서 이루어진다. 보통 남을 욕할 때 “누구 자식인지, 참 못됐다?”, “누구 집 자식(子息)인지, 본데없다”라고 하지, “어느 선생(先生) 제자(弟子)인지 참 못됐다” 라고는 하지 않는다. 족보(族譜)를 만들어 자기가 누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