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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문관(無門關) 46칙 / 간두진보(竿頭進步) *자신의 본래면목마저 버리고 타인에게 완전히 몸 던져야.여기가 로도스다, 여기서 뛰어라 2024.08.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자신만의 본래면목을 묵수할 수는 없습니다. ‘자리(自利)’에서 머문다면, 이타(利他)는 불가능하기 때문이지요. 이 대목에서 키에르케고르(Søren Kierkegaard, 1813~1855)의 이야기는 우리의 이해에 빛을 던져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대부분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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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면목 진제 2024.07.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왔는가.”라는 질문은 단순히 어느 지방에서 왔는가 하는 뜻으로 제시되는 말이라기보다 그대가 태어난 바로 그것이 무엇인가를...왔느냐.”라는 질문을 받았을 때, 회양 자신의 본래면목에 대한 답변을 찾지 못한 까닭에 그에 대하여 즉시 답변을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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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래면목은 임시로 세웠다가 꼭 깨뜨려야 하는 방편일 뿐 2024.05.2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아무 일 없던 때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사실은 이 단순한 것이 귀의이고, 해탈이며, 본래면목입니다. 이것이 불교 공부의 전부입니다. 다만 용어를 초기불교에서는 괴로움에서 벗어난다는 뜻으로 해탈, 열반이란 표현을 즐겨 썼고, 선불교에서는 조금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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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3】"스스로 장애를 만들지 않는다면 모두 본래 면목일 뿐 다른 일은 없다." 2024.03.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생각을 앞 두어서 스스로 장애를 만들지만 않는다면 모두가 본래면목일 뿐 다른 일은 없다. 3. 증시랑에게 답함(2) 당신은 부귀...심지 않았다면 어찌 이와 같겠습니까? 다만 중간에 이 뜻을 잊고 예리한 총명의 장애를 받아 얻은 것이 있다는 마음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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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면목<本來面目>*본래 참 얼굴, 2024.01.1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本來無一物)등등 헤일 수 없이 많다. 조사님들의 말씀은 표현하는 말만 다르지 뜻은 일맥상통(一脈相通)한다. 본래면목이 그렇고, 본지풍광이 그렇고, 천진면목이 그렇고, 무심도인이 그렇고, 본래무일물이 그러하다. 다 본래 실체가 없는 마음자리를 표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