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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한 대로 맨마킹 수비가 되면 모를까, 스크린 플레이로 마크해야 할 상대가 스위칭이라도 걸려서 뒤바뀌면 어쩌려고? 당장...제대로 못한 걸로 혼나야 함. 톡까놓고 김민재 개인기록만 놓고 보면, 바르사 수비진까지 다 합해도 리커버리, 볼경합 승리...

중원의 이재성, 이강인, 황인범, 박용우에게 사실상 1대1 맨마킹으로 압박을 걸었기 때문이야. 그리고 축구 좀 봤다면, 애초에...홍명보의 전술이 아니라 자기 개인능력으로, 직접 볼 몰고 올라가서 상대 수비 자기쪽으로 당기고 그 뒤로 패스 돌렸잖음...

중계를 볼 수 있은 디지털 시대가 되었기 때문에 좀 더 디지털 작업에 효과적인 양식으로 픽토그램을 두가지 타입으로 만든 것은 아주 상식적인 행동이었다고 정상참작해줄 수 있지 않을까? 2016 리우 올림픽 특별하게 책잡을 것도 없지만 특별하게 크게...

“친애하는 킬리언. 드디어, 자네가 주연하는 것을 볼 수 있는 기회... 사랑을 담아, 크리스가” + 추가로 대본에 대해 살펴보면...그게 놀란 감독의 전통이다. 각 페이지마다 내 이름이 워터마킹되어 있어서, 혹시라도 유출되면 누가 했는지 바로 알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