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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마산아래를 돌아 초지대교를 넘었네요. 일요일임에도 초지진은 쉬는날이라 한산했고 온수천을 달려 도착한 봄날칼국수보리밥집에서 보리밥칼국수정식으로 다들 배 빵빵하게 드셨고 또 다시 공도와 수로 농로를 달리고 달려서 분위기 좋은 카페 다루지...

가득한 시원한 국물에.. 쑥과 단호박의 초록과 노오란.. 봄날의 들판이 연상되는듯합니다.. 정말 봄내음 물씬나는 해물삼색...나는것이 아니라.. 푸짐한 인심까지.. 5,000원 해물칼국수에.. 보리밥까지 나와주네요..ㅎㅎ 10여가지를 우려.. 만들었다는...

화창한 봄날 잘해볼라꼬 했겄만, 때론 마음과 달리 세상일이 빗겨간다. 두 사람의 뇌리에 한국이 좋은 이미지로 남겨지길 고대...수 없는 일을 접어 본다. 전라도 일키로 바지락 칼국수 늦은 점심으로 경인교대 부근에서 몇해 전 먹어 보고 바지락의 양에...

주는 보리밥이랑 찐빵도 맛있는데 추가로 시켜먹는 왕만듀 쩌러!쩌러!) 45. 황토기왓집 (유성구 송강동) (042-936-0001) ★ 우지호♥♥ 여시 추천! (울동네 칼국수도 추천 황토기왓집 ㅠㅠㅠㅠㅠㅠ 여기 개존맛임 ㅜㅠㅜㅜㅜㅜㅜㅜㅜㅜ 파전이 레알맛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