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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채담ㅡ빛명상 오가는 길 옆으로 하얗게 피어나던 봄맞이꽃이 어느새 비채담 정원에도 하나 둘 모습을 보이네요 세상 모든 꽃들이 아름답지만 특히 봄맞이꽃은 보고있으면 마음이 맑아지는것 같아서 그 느낌을 사진과 글로 남겨봅니다...

봄맞이꽃 - 꽃말 / 봄의 속삭임 마지막 꽃을 피운 봄맞이꽃을 보았습니다. 절벽에 매달려 피워낸 것은 지난 봄날의 그 속삭임이 아니었을지요...

봄맞이꽃 봄맞이꽃 하얀 꽃 가는 몸매 그 한 송이 버티기도 부치니 온종일 부대끼며 몸을 떤다 三毒이 무언가 煩惱가 어떤 놈인가 감히 犯接을 막으려면 너처럼 가냘프고 지극한 精潔함으로 모든 바람에 순응해야지 그래, 네가 옳아 미친바람, 왜바람...

창가에 가녀린 작은 꽃 너무나 사랑스러운 모습에 탄성이 절로 ~~ 어머나 예뻐라 너무나 작은 꽃송이 귀여움. 사랑스러움 깜찍함을 간직한 햐얀꽃송이 차 한잔 꽃 한잔 나도 마시고 너도 마시자 빛터 가는 길 한무리 봄맞이 꽃 여기저기 온 천지에 봄맞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