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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데서나 피는 꽃 (들꽃) - 10주차 (2024년11월11일)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않고 그곳과 자연스레 어우러져 있다. 생긴 대로 피고 이름 없이 피어도 본연의 모습 그대로 아름답다. 그게 바로 들꽃의 매력 아닐까 싶다. 봄에만 꽃이 피는 줄 알았는데, 이제서야 가을에도 꽃이 핀다는 걸 알았다. 너무 늦지 않게 알아서 참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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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꽃에 관한 시모음 2) 2024.11.1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제 이름 밝힐 듯도 한데.... 다가가 눈빛 맞추면 내 안에서 피는 꽃. 들꽃 /윤보영 작은 미소 한 번에도 좌르르르 행복을 담아주는 당신! 내 당신! 들꽃을 좋아하는 이유 /윤보영 내가 들꽃을 좋아하는 이유는 들꽃을 보면서 들꽃처럼 아름다운 그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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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 구례 들꽃피는 자리 & 화엄사 2024.09.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에궁, 봄파스타 금일 휴무란다. 한 달 전 가보았던 들꽃피는 자리로 혹시나 하고 전화를 해보았다. 3일전 예약하지 않으면 차지할 수가 없는 곳. 고마운 비덕분에 자리가 비나보다. 쥔장 잠시 망설이더니 오세요~ 35분을 더 달려 구례 들꽃피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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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피는 꽃은 되지 마십시오.. 2024.07.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못해 피는 꽃은 되지 마십시오..♡ 골짜기에 피어나는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있는가 하면 들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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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오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지못해 피는 꽃이 되지 마십시오 골짜기에 피어난 꽃에도 향기가 있고 버림받은 잡초 더미 위에도 단비가 내립니다. 온실 속에...벌판에서 혹한을 견뎌내는 작은 들꽃이 있습니다. 무참하게 짓밟히는 이름 없는 풀잎 하나도 뭉개지는 아픔의 크기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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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체험 - 봄에 피는 꽃을 보고 왔어요 2024.04.0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라산생태공원에서 산책하며 길가에 핀 들꽃과 봄꽃을 보았어요 뚝딱뚝딱 숲에와보니 노래와 율동을 하며 꿀벌선생님과 인사를...호기심 가득한 눈빛으로 냉이 열매를 관찰해요 봄에 피어있는 꽃을 찾아가 이름을 알아보고 소리쟁이 식물에 알을 낳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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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판출 꽃을 노래한 시 2(들꽃처럼 살고 파라 외 5편) 2024.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소박한 들꽃처럼 살고 싶어라 2. 자목련이 필 때면 詩 / 김판출 비에 젖은 가지마다 어린 꽃망울이 송알송알 박혀있네요 보랏빛 사랑이 피어날 그날을 기다립니다 아지랑이 피어오르고 봄기운이 오수를 재촉하면 난 그대에게 자목련을 선사하렵니다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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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삽니다 (봄) 2024.05.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보니 봄 까치라고 하는 큰 개불알꽃 대가 두 팔을 벌리고 고개를 쳐든다. 그동안 냉이와 꽃다지에 가리어져 숨 막히도록 답답했던가 보다. 밑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지며 자라나는 큰 개불 알 때문에 잔디는 또 몸살을 앓게 된다. 잔디 싹이 나오려 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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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에 관한 시 모음 2024.03.0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봄에는 들꽃이 피어난다 사람들 가슴속에서 봄에는 산꽃이 피어난다 사람들 가슴속에서 봄에는 남풍이 분다 사람들 가슴속에서...하늘로 열린다 삼라만상을 품에 안는 대지가 된다 봄을 노래함 -진혼곡 조순애 잔설은 매워도 그래도 난 진달래를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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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봉산에 늦게 피는 야생화 예뻐 예뻐 요요.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모르게 피는 것이 진정한 야생화 라 고 생각된다. 그 신비한 꽃을 담고 싶어 3월부터 이산 저산 야생화 매력에 홀려 다녔다...것 같이 ..ㅋ 각시 족두리 꽃말은 ~ "모녀의 정"이라 한다. 이름이 다른 산에서 얼레지를 만난다. 즐거운 일이다. 얼레지 꽃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