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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는 소리ㅡ봄의 전령사 (유엔평화공원에서ㅡ모모수계) 납매 풍년화 영춘화ㅡ(민공원에서) 청매화 갯버들 붉은머리 오목눈이 명자나무

모두 수고하셨읍니다 편안한 저녁되십시요 오늘은 여러분곁으로 빠른 봄의 소식을 전하려고 이시간 판매방을 노크합니다 봄하면 전령사인 복수초입니다 복수초에대해서 어떤 말이 필요치않치요 바로 다년생과 봄이되면 주인의 그늘진 얼굴에 미소를짖게...

부자가 된듯한 풍요로운 기분 이제 정말 완연한 봄인거 같아요 모두 함께 크게 기지개 펴며 하루를 이어가 보게요 맛있는 아침식사 하시고 즐거움만 가득한 하루 지내시기 바랍니다 봄의 전령사 햇쑥 오늘도 변함없이 무화과 흑미 찰떡 폭신 폭신 단호박 설기

봄의 전령사 설중매 청목 손희창 가슴속 굳은 언약에 매서운 찬바람에도 안으로 감추고 말없이 기다린 침묵의 세월 못다 한 사랑을 남이 알까 수줍어 아리따운 미소를 지으며 일찍이도 찾아온 그대는 봄의 전령사 설중매 그러나 꽃샘추위에 봄은 올 듯 말...

3월 하순에 썼던 글이다. 올봄 화단에는 유난히 목련의 꽃망울이 많이 달렸다. 회사에서 가장 먼저 꽃망울을 터뜨리는 봄의 전령사 목련꽃이다. 십여 년 전, 삭막한 공장의 모습을 바꾸어보고자 빈 창고로 남아있던 것을 검사장으로 개조하면서 건물 앞...

봄의 전령사 詩愛 김영희 내 마음은 어느 사이 사랑하는 그대와 함께 작은 숲속 양달진 곳에서 봄의 전령사를 꿈꾼다 아늑한 숲속 개울가 냇물 소리에 발을 맞추고 마른잎이 풍금치는 곳에서 상큼한 봄소식을 기다린다 뽀얀 버들강아지가 손짓하며 반겨...

머지않았음을 직감한다. 그래서 매화를 " 봄의 전령사 "라 부른다. 2월하순에 접어들면 지리산자락을 노랗게 물들이는 " 봄의 전령사 " 산수유꽃이다. " 사랑의 기쁨 "이라는 꽃말을 가진 진달래는 3월중순 남부지방을 시작으로 4월이면 전국어디에서나...

봄의 전령사ㅡ야생 복수초 (이기대에서ㅡ모모수계)

복수초(이명 : 눈색이속. 얼음새꽃. 장춘화. 복풀. 애기복수초). (副題 : 봄의 전령사 ) 詩讚 민경희 매서운 동장군 시샘 차가운 바람 옷깃 여미게 하지만 얼었던 땅 녹기 시작하면 대지를 박차고 기나긴 겨울잠에서 기지개 키며 깨어나 샛노란 황금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