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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조(朝鮮朝) 관리(官吏)의 품계별(品階別) 봉록(俸祿) 일람(一覽) 참고 1: 조미(糙米)는 왕겨만 벗겨낸 메조미쌀[매갈이]를 뜻함 참고 2: 저화(楮貨)는 고려말에서 현종 8년(1667)까지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 통용된 지폐 [출처] 조선조(朝鮮朝) 관리...

자신이 내놓은 돈이 부정한 재물이라 오해했을까 염려되어 이렇게 설명했다. “제가 보시하려는 것은 모두 청렴하게 받은 봉록이며, 한 푼도 부정하게 얻은 것은 없습니다.” 그러자 거지가 말했다. “대인께서 언제나 청렴하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나타내는 소(筲)는 한 말과 두 되가 들어가는 그릇이라 한다. 도량이 작은 사람을 말한 두소(斗筲)는 원래 나라에서 받는 봉록이 적다는 것을 비유한 말이기도 했다. 쌀 한 말이 적은 분량은 아니지만 정치를 하려는 사람은 배포도 두둑해야 함을 말했다...

사직할것을 요청한다. 건륭제는 여러번 방포를 중용하려 했지만, 억지로 그에게 실직을 맡길 수는 없었고, 그저 그에게 예부시랑의 봉록만 유지시켜주었다. ​ 건륭7년, 이미 82세가 된 고령의 방포는 신체적 원인으로 건륭제에게 고로환향(告老還鄕)을 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