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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조> 봉림대군, 청강에 비 듯는 소리 2023.02.2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고시조> 청강에 비 듯는 소리 봉림대군 청강(淸江)에 비 듯는 소리 긔 무어시 우습관대 만산홍록(滿山紅綠)이 휘들르며 웃는고야 두어라, 춘풍(春風)이 몇 날이리 웃을 대로 웃어라 ♣어구풀이 -청강(淸江) : 맑은 물이 흐르는 강 -긔 : 그것이 -우습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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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현세자 33세로 의문사하다.동생 봉림대군이 왕위에오르고 효종이 되다.효종도 의문사하다 2023.03.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못하게 했다. 게다가 장례 역시 대군보다 더 초라하게 지냈다. 왕위 계승권도 세자의 장자가 아니라 소현세자의 동생인 봉림대군에게 돌아갔다. 만약 소현세자의 죽음이 사주에 의한 독살이었다면 인조는 왜 자신의 친아들을 독살한 것일까? 인조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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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림대군 (鳳林大君/ 孝宗, 1619 ~ 1659) 2022.10.16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청석령 지나거다 초하구는 어디메뇨 호풍도 차도 찰사 궂은 비는 무삼일고 뉘라서 내 행색 그려다가 님계신데 드릴고" 청석령(靑石嶺)을 지났다만 초하구(草河口)까지는 또 얼마나 남았을까 만주 땅에 불어오는 바람이 차가운 데 비까지 내리다니 이 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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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조가 있는 아침] (213) 세상 사람들이(중앙일보) / [빛명상] 관조 / 거울에 비친 내 모습 / 빛(VIIT)마음의소리 2024.02.0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삼가고 또 삼가야 한다 인조의 셋째 아들인 인평대군이 남긴 시조다. 삼전도의 굴욕으로 병자호란이 끝나고 소현세자와 봉림대군이 인질로 청에 끌려갔다가 3년 뒤 인조의 문병차 귀국하게 되자 형들을 대신해 인질로 갔다. 청으로 끌려가며 어미가 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