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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 회주 밀운 부림 스님 2024.08.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후 법열 참선·사유서 건져올린 게송 탁월 “부처·스님처럼 행동해야 불조” “사성제 못지않게 진공묘유 중요” 봉선사 회주 밀운 스님은 “한평생 살아가며 그 누구든 미워하지 말라”며 “자리이타 실천해 마음 편안한 때가 열반”이라고 전했다. 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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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을 보니, 아무리 봐도 빌어먹을 상(相)인데.. / 밀운 스님 2023.03.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관상(觀相)만 못하고, 관상은 심상(心相)만 못한 것인데 너희들은 내 관상만 보았지, 내 마음을 보지 못한 것이니라." <봉선사 밀운스님 법문> 사주를 봐주고 작명을 해주는 사찰이 많음을 개탄하는 어느 불자에게 스님께서는 이 얘기를 하시면서, 부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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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선사/연꽃 2024.08.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선시대 주조된 종으로 보물 제 397호로 지정되어 있다. 또한 해마다 열리는 봉선사 연꽃축제는 조계종 원로회의 의장인 밀운스님이 경내에 연꽃밭을 조성한 것을 계기로 지난 2003년 조계종 교구본사 최초로 시작되어 이제는 불자뿐 아니라 일반인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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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성 있다고 부처 아니다 깨달아야 부처다 / 봉선사 밀운 스님 201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퍼붓는 것이리라. 쏟아지는 빗 속을 자동차 와이퍼만 물색 모르는 어린애가 손 흔드는 마냥 움직여댄다. 봉선사에 도착해 밀운 스님(봉선사 회주ㆍ조계종 원로회의 부의장)이 계신 곳을 찾았다. 비는 여전히 그칠 줄 모른다. 스님이 계신 곳은 ‘피우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