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세상 제아무리 좋은 무공해 천연 자원도 사용하지 않으면 그림에 떡 울밑에선 봉선화는 추억 속에 봉선화 일뿐 자꾸만 멀어져...사랑의 그리움 잠시 식히며 예뻐도 너무 예뻐 보이는 꽃. 봉숭아 /주선옥 아흔아홉 살 순이 할머니는 양반댁 아씨였단다 하얀...

잎맥만 남았어요. 가을이 오면 씨앗들이 야물어집니다. 꽃이 진자리 씨앗으로 변하는 칡꽃을 관찰해요. 씨앗을 찾아보아요. 동학...영상도 보고 땀도 식히고~~ 칡이파리에 그림그리기 단풍잎이 물들어 가고 있어요. 봉숭아꽃물 들이기 가을이 성큼...

생각납니다 꺼숙이는 변소가고 싶을때는 언제나 내 앞에서 말없이 고개숙이고 분홍치마 살랑이던 .... 하얀백사발에 봉숭아 꽃그림 그려놓은 듯.. 무얼 담으면 보이질 안을까봐서 조심스럽던 그 하늘함이... 우리 꽃향기님이 꺼숙이 같아요 고맙습니다 이...

그린 그림으로 보이는가 봐요. 그래서 요새 인터뷰 한다고 여기저기 싸돌아다니네요. 형 라면 좀 드시게 해드리려고 했는데, 안 되겠어요.” 그래서 그 부인이 화가인줄 처음 알았고, 이름이 ‘양승예’이고 호는 ‘고선’(高仙)임도 알았고, 자신의 작품...

나오겠어요~ "봉숭아 꽃이 피면 같이 손에 물들이자~" 씨앗이 아주 작아서 잘 나올지 걱정하면서 물을 매일 주겠다고 해요. 산책을 나와 튼튼반 동생들과 만났어요. 동생들에게 길가의 풀들 꽃들을 보여 주고 알려줍니다. "여기 앉아봐. 언니가 애기똥풀...

[봉숭아] 초저녘 별빛은 초롱해도 이밤이 다하면 질터인데 그리운 내 님은 어딜 가고 저 별이 지기를 기다리나 손톱 끝에 봉숭아 빨개도 몇밤만 지나면 질터인데 손가락 마다 무명실 매어주던 곱디 고운 내 님은 어딜갔나 별 사이로 맑은 달 구름 걷혀...

소박한 기쁨이 알알한 꽃 봉숭아꽃으로 네 새끼 손가락을 물들여 주고 싶다. 머슴아 자슥이 무슨 자잘한 짓이냐고 하지만 봉숭아꽃으로 새끼 손가락 물들이면 내 소박한 사랑도 네 마음에 알알이 물들여질 것 아니냐 사랑이 무슨 유별난 짓을 해야 사랑...

무 ▷꽃(야생화): 양귀비, 맨드라미, 원추리, 수선화, 수국, 붓꽃, 옥잠화, 어숭이, 민들레, 패랭이, 달개비, 봉숭아, 들국화...벌레, 베짱이 ▷동물: 쥐, 개구리, 두더지, 도마뱀, 두꺼비, 고양이, 다람쥐 ★ 신사임당(1504~1551)의 8폭 병풍 초충도(그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