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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함께 봉숭화(봉선화) 꽃을 탐색해보고, 꽃물을 손톱에 들여보았어요^^ 백반이 섞인 봉숭아 꽃반죽을 손톱에 올린 후, 기다려보니 꽃잎이 굳으면서 손톱에 물이 드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었답니다! 손톱이 예쁘게 변신한 것을 보며, 아이들 모두...

푸른 부추밭 눈꽃처럼 하얗게 핀 부추꽃도 영원한 사랑과 오랜 끈기로 자신의 존재를 보여주며 밭고랑에 피어난 핑그빛 물 봉숭화꽃도 터질듯한 사랑을 담고 건드리지 말라며 경고하네요 ♡ 꽃말 - 부추꽃 : 끈기, 영원한 사랑, 불굴의 정신 - 물 봉숭화...

빈약한 봉숭화에 꽃 두송이가 당당하게 매달려 있다. 벌써 몇일째다. 채송화처럼 하루만 피는게 아닌것 같아서 다행이다. 열악한 상태에서 빈약하디 빈약한 몸채에서 피었다는 것 자채가 일단은 기적같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다를게 없나보다. 저런 상태...

날이 뜨거워서 꽃들도 시들시들 봉숭화꽃이 이쁘죠 백일홍(배롱나무) 그리고 목수국 또 빨간 봉숭화 거실서 내다보면 저래요

봉숭화 나래 이 의순 열기로 가득한 여름 밤 모깃불 피우고 마당 평상에 앉으면 엄마는 담 밑에 곱게 핀 봉숭화 꽃과 잎새 따다가 백반을 넣어 콩콩 찧어 우리들 손가락에 물을 드리게 하셨다 옥수수 쪄서 바구니 가득 왁자지껄 밤하늘에 초롱한 별들...

요즘 우리집 화단에 봉숭화가 만발 했습니다. 휭 하든 화단만들기 한것이 얻그제 같은데 꽉찬 꽃들이 저 마다 아름다운 노래를 부르고 이름이 기억 안남 다알리아 다알리아 노랑 다알리아 빨강 위에 것도 기억안남 ㅋ 겹 접시꽃 백연 백일홍 사랑초 또또...

.. 봉숭화 꽃의 사랑 글 / 알핀바이올렛 유년시절 옆집아이 였던 영석이는 지금 문방구를 운영한다. 어렸을때 그에집 마당에는 늘 봉숭화꽃대가 싱싱하게 올라와 옆줄기로 꽃이 망울 망울 피어 동네 꼬마 아이들 순정을 담는 곳이다. 봉숭화꽃 물드릴려면...

오늘 딸아이가 키우던 봉숭화꽃을 따서 물들이기로 했습니다. 우리내 어릴적 여름마다의 행사였던듯요. 첫 눈오는 날...소원을 빌면 첫 사랑이 이루어 지길 바라기도...물론,첫사랑은 추억이 되었지만요~ 봉숭화꽃을 보니... 어릴적...추억들이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