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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요한마음이 흡사 산과 같아 자연히 산을 좋아하고 산이있으산에오르니 섬세한아름다움이 풍부한실록이 마음에 매료됩니다 6월의 짙은녹색 나무들의 끝은 목습을다해 하늘을향해 자라고 한그루나무 많큼 우리봉암회 친구들의 우정은 엄숙할정도로 아름다워라

나 언제 나이 먹어 벌써 초로가 되었는지,나몰래 보태진 나이가 원망스럽네요. 고향 산천은 그대론데 인생은 변하여서 옛 모습 볼길 없도다. 아무쪼록 봉암회 친구들 더욱 건강하시어 좋은 여행 많이 다니시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많이 만들어 가소서...

봉암회.친구모두들안녕한지.오랜만에.컴푸터앞에.안자서글을.올린다-내일이면.제주도여행간다고오늘은.매우바쁘게지.나는.만나서인사도.못하고.서면으로인사한다.어째든잘들다녀오셔요

울산지회 이승희 100,000 건우회 정창원 100,000 인천부천지회 강웅현 100,000 알당회 한환규 100,000 대전충남세종 박희춘 봉암회 제주지회 고상철 기우회 이성창 전남지회 이연득 알테회 이정원 100,000 전북지회 김성균 가교회 (가톨릭교우회) 황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