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떴다를 시청하면서^^ 여기서도 WIPI완전 잡혀주시공.. 봉채국수 메뉴판~ 여름철 별미인 열무국수랑 콩국수도 소개되어있구...깔끔해요^^ 결혼식때 국수 먹게 해준다는 얘기가 이 뜻이었군요~~~ 요새 결혼식 갔다가 잔치국수만(?) 나오면.... 그 뒷담화를...

착하게 키워주신 따님을 저희 집안에 며느리로 주심에,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저희 부모님께서 약소하지만 준비하신 봉채를 전해 드리면서 제 마음도 함께 적어보았습니다. 저희 둘 언제나 서로 존중하면서 부족한 부분은 채워...

그 소릴 듣고 '고맙습니다.'라고 할 신부는 한 명도 없을 겁니다. 당장에 그 결혼은 끝장이 나 버리지요. 따라서 앞으로 봉채를 '돈'으로 알거나 '봉채비'란 말을 써서는 안됩니다. '꾸밈비' 그건 또 뭐지요? 말 그대로 본다면 신부가 치장하는 비용이란...

착하게 키워주신 따님을 저희 집안에 며느리로 주심에, 두 집안의 소중한 인연이 됨을 감사하는 뜻으로 저희 어머님께서 약소하지만 준비하신 봉채를 전해 드립니다. 아울러 충분하게 만족 못하실 봉채이지만 기쁘게 받아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