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면옥 순으로 양념이 묽다. 오장동흥남집이 가장 옛 분위기를 잘 간직하고 있어 정감이 가지만, 너무 짙고 되직한 양념에 정신이 혼미해질 것 같아 잘 찾지 않게 된다. 물론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이며, 이마저도 십수 년이 지난 감상이다. 물론 짧게는 40년...

새콤한 육수가 맛깔스럽다. 김남두 남촌막국수 대표는 “봉평막국수는 과일과 채소를 갈아 넣은 육수를 써 상큼하고 깔끔한 맛이...100% 순메밀을 쓰는 곳도 있다고. ※여기서 잠깐! 면이 검을수록 메밀 함량이 많을까? 그렇지 않다. 메밀만으로 만든 면은...

퍼센트 순메밀면도 있답니다.. 이효석님의 메밀꽃 필 무렵..한번씩들은 들어보셨고, 문학소년을 꿈꾸며..한번씩들은 읽어보셨을만한 소설이네요.. 강원도 봉평을 무대로한, 허생원과 동이의 하룻동안의 이야기..ㅎㅎ "산허리는 흐드러지게 피기 시작한 꽃...

아저씨는 장인의 포스(느낌)를 느꼈고. 진짜 그러한 모습으로 정성들여 재료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메밀 면은 국산 최상급(1등급)의 봉평 순 메밀가루(껍질을 깐 가루) 80%와 밀가루20%로 만든 80% 메밀 면이 있고. 중간급(2등급)의 순 메밀가루와 껍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