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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고 날씨가 개이면 희게 보인다고 하며, 바위 틈에는 크고 작은 뱀들이 서식하고, 힘을 솟게 한다는 샘이 있다고 한다. 높은 산임에도 불구하고 주변의 산들이 워낙 유명하여 잘 알려져 있지 않고 인적이 드물어 원시림이 울창하다. 칼나물, 찔뚝바리...

까지 봉평 메밀꽃 축제 (평창 효석 문화제)가 열리는데 우리는 딱 9월 2일 축제 오픈 날 가게 되었다. 어제로서 평창 효석 문화제가 끝났지만, 워낙 넓은 메밀꽃 밭이 존재하기 때문에 메밀 꽃을 보러 가고 싶은 신 분들은 이효석 문화관에 문의를 하는 것...

가는길 평창 산허리엔 고랭지 배추가 진녹색빛을띠며 싱그럽게 자라고있었다. 11월 초순이면 김장김치를 담을 수있겠지 봉평에 도착하니 메밀꽃이 소금을 뿌려놓은듯 하얗다 22° 적당히 흐린 날씨가 걷기엔 아주 좋았다 메밀꽃축제 시작 전이라 붐비지...

날씨가 더워서 강원도 높은곳으로 갔습니다... 예전과는달리 봉평은 자연미가 없어지고 인위적으로 정리된 장소로 변해 있습니다... 식당가로 가보면 현대화로 변해 있어서 옛날 그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듭니다... 개발되기전에 상상했던 매밀전병은 어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