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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로 봉화를 피워 연락하던 곳이다. 고금도(古今島)는 옛것을 숭상한 도덕군자가 많은 곳이라 붙여진 이름. 고금도엔 다음과 같은 전설이 전해 내려온다. 어느날 해난사고로 표류하는 일본인을 구해 주었더니 고구마 종자인 남감저를 주고 돌아갔다. 이...

팔각정 봉화대등을 구경하고 남산타워에 올라가서 서울전경을 사방으로 전망하였으나 날씨가 좋지않아 시야가 티이지를 못하였다 남산타워는 처음으로 친구덕에 갈수있는 기회를 잡았다 안개때문에 서울전경이 선명치 못하고 어딘지 알지못하는 사람...

는 노인정(老人亭)이라 하며, 다른 지방에서 볼 수 있는 노인 모임과는 달리, 순흥 특유의 유서 깊은 향촌제도(鄕村制度)이다. 경로소의 장(長)이 소장(所長)이 아니고 국장(局長)이라고 하였는데, 그럴 이유가 있다고 한다. 옛날에는 경로소(敬老所)에는...

벽서사건에 연루된 죄로 구례에 유배된 후, 삭주에 이배되어 배소에서 죽었다. 선조 초에 복권되고, 영의정이 추증되었으며, 봉화의 삼계서원에 배향되었다. 문집으로 <충재집> <우향계축> <사마방목> <문과잡과방목> <충재일기> 등 15종 184책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