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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 개발 당시의 환경과 철암의 생활, 고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죠. 철암탄광역사촌에는 총 11개 건물 중 페리카나, 호남슈퍼, 진주성, 봉화식당 등 6개 건물을 전시 공간으로 꾸몄습니다. 광부들이 모여 살던 산동네를 올라가면 태백 철암역두 선탄...

건물을 전시 공간으로 꾸몄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첫째·셋째 월요일 휴관), 입장료는 없다. 페리카나와 호남슈퍼, 진주성, 봉화식당을 거쳐 한양다방에서 마무리하는 동선이지만, 각각 독립된 공간이라 취향에 맞게 골라 들어가면 된다...

풍경도 독특하다. 시간이 멈춘 듯 모든 건물은 당시 모습 그대로다. 호남슈퍼, 한양다방, 젊음의 양지, 진주성, 봉화식당, 산울림, 페리카나 등 옛 건물과 식당, 치킨집 간판이 추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남쪽 신설교 천암천을 따라 줄줄이 이어진 ‘까치발...

1980년대 어디쯤에서 멈춘 듯, 2~3층 건물이 당시 모습 그대로다. 호남슈퍼, 한양다방, 젊음의 양지, 진주성, 봉화식당, 산울림, 페리카나 등 선술집과 식당, 치킨집 간판이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지금은 철암탄광역사촌으로 재단장해 박물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