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뵈다 / 뵙다 ‘뵈다’와 ‘뵙다’는 모두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라는 뜻을 나타내는데, ‘뵙다’가 ‘뵈다’보다 더 겸양의 뜻을 나타낸다. 활용에서, ‘뵈다’는 어간 ‘뵈-’ 뒤에 모음으로 시작하는 어미나 자음으로 시작하는 어미가 모두 붙는 반면...

‘뵈다, 뵙다’는 높은 사람에게 쓰는 말 선생님, 내일 봬요 선생님, 내일 뵈요 위의 두 인사 중 무엇이 옳을까요? ‘되어요’를 줄여 쓰면 ‘돼요’가 되듯이 ‘뵈어요’도 ‘봬요’로 줄여 쓸 수 있을 테니 표기만 놓고 보면 ①번이 정답인 것 같지만...

'여쭈다/여쭙다'는 복수표준어이고 '뵈다/뵙다'에서 '뵈다'는 모음 어미, 매개모음 어미 앞에 쓰이고, '뵙다'는 자음 어미 앞에 쓰이는데 그렇다면 '뵙다/뵙다'는 복수표준어는 아니고 음운론적 이형태라고 보면 될까요? 감사합니다.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단어의 뜻, 한자성어의 뜻이 궁금하다면 《표준국어대사전》에서 검색해 주세요. 더 빠르고 정확합니다. (자동 양식 지우지 마시고 구분선 아래에 글을 작성해 주세요~) 4번 뵈다 를 뵙다 에서 ㅂ 탈락으로 볼 수는 없는 건가요?

와 '여쭈워, 여쭈우면, 여쭙고'의 형태를 다 쓸 수 있다. 자선냄비의 종소리가 발길을 붙잡는 세밑이다. 가여운 사람들에게 나눔의 손길이 분주했으면 좋겠다. 어른을 만나 보다의 높임말인 '뵈다/뵙다'와 먹다의 높임말인 '잡수다/잡숫다'도 복수표준어...

아는 이가 카페에 글을 올리면서 마무리 인사를 '다음 주에 봬요' 했다가 지적을 당했는데요. 그럼 '뵈요'가 맞는 말인지요? 혹시 '뵈어요'는 어떤지요? '뵈다'가 기본형이라 하고, '뵙다'는 '뵈다'를 다시 존칭 하는 거라는데 자세히 좀 일러 주세요.

뵈다'의 겸양어입니다. 보통 뵙다는 자음어미하고만 결합을 한답니다. 물론 뵈다는 자음어미나 모음어미가 다 옵니다. 뵙다 > 뵙고 > 뵙는 > 뵙게 > 뵙겠습니다 . . . . 뵈다 >뵈고 >뵈니 >뵈는 >뵈었습니다→뵀습니다 >뵈어요→봬요 >뵈어서→봬서 . . .

예전에 이 단어에 대해서 활용형이 과거형과 축약형이 올라왔던 걸로 기억이 되는데요... 내일 뵈어요를 '뵈요'라고 쓰면 안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뵈어요'니 '봬요' 이렇게 쓰는 게 맞는건가요?... 확신이 안서서 그러니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일렀다. <문순태, 타오르는 강> 방금 헤어졌어도 다시 그녀를 보고 싶은 이 마음이 아마도 사랑인 것 같다. 사전에서 '뵈다' 또는 '뵙다'는 '웃어른을 대하여 보다'로 뜻풀이되어 있습니다. 이는 '뵈다, 뵙다'가 목적어가 주어보다 높은 사람일 때 쓰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