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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에서 식사준비를 하는 우리 주인님이 목에 잔뜩 힘을 주고 자주 하시던 말씀이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인데, 그 말을 들을 때면 나는 언제나 '네네! 그러문입죠. 당연한 말씀이십니다, 주인님.'이라고 하면서 한껏 허리를 연신 굽신거리곤...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라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손쉬운 일이라도 하지 않으면 소용없다는 뜻이지만 소금이 짜다는 선입견은 이미 들어가 있는 것이다. 넣어야 맛이 있고, 안 넣으면 밍밍하여 맛탱이가 하나도 없는 이 원수같은 소금을 어찌...

속담과 사자성어 지식 UP 스쿨러님들 함께해요~ - 화요일 : 속담 - 목요일 : 사자성어(고사성어)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넣어야 짜다 가까운 부뚜막에 있는 소금도 넣지 아니하면 음식이 짠맛이 날 수 없다는 뜻으로, 아무리 좋은 조건이 마련되었거나...

70%가 물이지만 순수한 물이 아니라 생리적 식염수(0.9%NaCl 수용액)로 소금 없이는 살아갈 수가 없다. 우리 속담에 '부뚜막의 소금도 집어 넣어야 짜다'는 말이 있다. 부뚜막은 솥 바로 옆에 있는 솥을 아궁이에 걸치는 부분이다. 솥에 불을 피우고 요리...